2020. 3. 8. 22:45ㆍJustSquat

Starting strength. Korea.2020, 3月.
한적한 화요일. 저녁타임에 나 혼자 수업.
이런날은 특별한 날 왜? 프라이빗 1:1 수업 짝짝짝짝
회원1 로 집에못가고 발목잡힌 관장님 흐크크
여긴 아메리칸 컨튜리감성 느껴지는 나의 두번째 놀이터.
보통은 한타임 정원 4~5명 정도.
이렇게 한 명도 없던 날은 다니면서는 처음인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쉬고 계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간혹 당일날 못와서 다음날로 미뤄지는 경우 여러명이 겹칠때
많을때는 11명? 까지도 몰린다.
/ 완전 콩나물 시루얌
스쿼트랙이 5개 뿐인 이 공간에서 11명이 수업 듣는다 치면
한랙당 2명씩 같이 써야하는데 와글바글보글
한 한달에 한번정도? 는 꼭 경험하는것 같다.
Record


02月04日 부터 다시 시작한 squat.
차근차근 천천히 그렇게 106kg 까지 올라왔다
/ 지겨움
고관절이 완전히 다 나은건 아닌데 그래도 할만 하다.
아주 디럽게 무겁긴 하디만.
요새는 정신상태가 좀 혼란스러워서 요가도 하고 있는중.
올해 스타팅스트렝스 에서 첫 대회를 주최한다고 하는데 글쎄, 참여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
그보다도 몸이나 안아팠으면 좋겠다
목표치 무게 들때 즈음이면 한 여름끝 초가을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들고나면 본격적으로 핸드스탠드를 배워볼까 싶다... 크하핫!
그동안에 관절좀 튼튼하게 만들어 놔야겠다.

개굴개굴 어흥 끼룩끼룩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3월의 경칩, 우째 너무 조용하고 고요하고 인기척이 없다.
그럼에도 2020년의 3월은 유난히 더 바쁘고 어수선한 한 달로 기록되겠지.
나는 어서 2월에 다 하지못한 이모티콘 작업을 부디 제발 어서 끝마쳐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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