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가방만들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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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굵은 아크릴 뜨개실 미니가방 뜨기, 하루컷(Crochet minibag)🌸
♣Crochet mode 24년, 겨울시즌에 판매되었던 다이소 뜨개실 중 내 최애 컬러는 윈터레드.빨간색 실들은 항상 인기가 많아서 보이면 즉시 가져와야 한다. 뭘 뜰지는 모르겠고, 일단 가져와서 생각해 본다. 원하는 색상의 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뜨개방 하고는 다르게다이소는 그때 그때 물건이 들어오는 상황에 따라 판매되는 형식이라 애초부터 색상을 내가 정할 수 없다. (아니면 온라인)있으면 사고 없으면 못 산다. 좋은 건 있다.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실을 사용해 볼 수 있고이런 색도 써보고 저런 색도 써볼 기회가 생긴다는 거. 먼저 바닥 만들기. 중심은 17코, 타원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3코 > 6코 > 12코까지 총 3번 늘려주었다.벌써 스믈 스믈 가방..
2025.02.28 -
크레이프 뜨개실로 가방 만들기(🧵Cross Bag👜)
-다이소 크레이프 실로 떠보는 두 번째 가방은 노트북 하나정도 넣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크로스 백.전개도는 다음과 같다. 덮개를 포함한 몸통 1번 , 앞면 몸통 2번 , 바닥면, 어깨끈. 이렇게 총 4개의 면을 합체하는 방식이다.모양은 단순한데 이 가방의 핵심은 연결에 있다. 다이소 크레이프 실은 총 9 볼이 들어갔다. 시간은? 짬짬이 내어 쉬고 먹는 시간을 포함하여 일주일 정도 걸렸을까? 더 촘촘하게 짧은 뜨기나 빼뜨기로 올렸다면? 한 주 더?? 아니면 너무 지루해서 중도 포기??? 😄 사실 그렇다. 한길긴뜨기로 올리는데도 이게 너어무 지루한거다. 약간의 패턴이 들어간 목도리나 물병가방 뜰 때랑은 비교가 안된다. 내리 면만 꽉 꽉 채우는 작업이니 지루할 수밖에. ..
2025.02.19 -
손뜨개, 집모양 가방 뜨기 완성 😍🤎🏠
집이 완공되었다. 우당탕탕 완성된 집모양 가방. 문과 지붕 사이가 허전해서 뭔가를 더 붙여볼까? 했는데 심심하니 단출한 것이 이것도 맘에 든다. 뭔가를 더 의도하게 되면 처음보다 더 못해지는 상황들이 생기기도 한다. "똑똑 - 안에 누구 계세요?". 문을 만들었으니 내친김에 두들겨 보았다. 불이 꺼져있으니 아무도 안 계시거나 아님 자고 있거나 아니면호롱불을 켜두고 누군가 뭔가를 하고 계실 수도 있겠군요. 갑분 호롱불.. ㅎ 숄더끈을 꺼내면 또 요런 모습이다. 역시 얇게 뜨길 잘했다. 요건 리벳이라고 불리우는 공예용 부자재다. 가죽공예 하려고 사놨던 건데 이 녀석을 여기에 쓰게 될 줄은.😊못 아래쪽이 나사형이라 평평한 면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요..
2025.01.28 -
크로셰, 집모양 가방 뜨기1 🏠
내 취미 1호.이 취미를 위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일기처럼 올려볼까. 뜨개질을 하다 보면 이것저것 뜨개 되고 그러다가 여기저기 주고 나면 정작 내 건 없는 상황에 이른다. 누군가 이거 떠죠~ 저거 떠죠~ 하면 또 신나서 뜨는데 내꺼 뜰라니 또 귀찮다. 나도 가방 가지고 시풔.똑같은 거 뜨는거보다 새로운 거 뜨는 게 더 좋다. 다시 다른 버전의 가방을 떠본다. 내 사랑 크로셰 바늘. 이 알록달록 예쁜 알루미늄 바늘들은 테무에서 구매했다. 현재, 집 모양의 가방을 뜨고 있다. 지붕은 단 추가 없이 가방 시작 부분에 붙일 거라 윗부분 배색 단을 조금 더 늘렸다. 지붕은 갈색으로 해보자. 요 녀석, 양모 100% 다이소실. 뜨개 시작하고 초반엔 뜨개방에서 실을 샀었는데 떴다가 풀었..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