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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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벅스 1월 프로모션, Playmobil.

 

조이랑 준

 

 

비록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긴 했지만

체육시설의 운영중단이 해제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게 된 사실만으로..

삶의 질이 한단계 껑충 오른 느낌.

 

구여운 플레이모빌.

이제 이 녀석들 구입하는데도 상당히 부지런해져야 할 듯싶다.

 

플레이모빌은 아는 사람만 아는 매니악한 아이템이지 않나?

나 딴엔 급하게 가지 않아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어이없게도 이 프로모션의 주최자가 스타벅스라는 사실을 잠깐 잊고 있었다.

 

올초에도 아는 분과 프로모션 소식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근데 어찌 된 게 참 조용하다' 거리두기도 거리두기지만 그럼에도 우린 사러 가지 않겠냐면서

그렇게 이야기한 게 얼마 안 되었지 아마.

실제로 지난주 첫 출시된 조이는 주말에 가도 재고가 남아있어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었다.

 

 

너무 귀여운 조이

 

 

이번 주엔 당일날 오후에 갔었는데 재고가 다 소진되고 남은 아이가 준 뿐이었다.. 쓰글
플레이트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고 아쉬운 건 퍼니처 세트를 사지 못했다는 점.

 

수집을 할 만큼 좋아하진 않는데, 확실히 레고보다는 플레이모빌의 둥글둥글 자리 몽땅한 디테일이 더 좋다.

얼른 마지막 주가 되어 우주인 레오를 데려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