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짐벌
2019. 12. 12. 16:41ㆍDayday
유튜브 브이로그 용으로 살지 말지 고민 중인 짐벌.
물어보니 딱 일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것 같다.
먹방을 찍거나 운동영상을 찍거나 혹은 진득이 작업하는 장면을 촬영한다거나
고정된 상태에서 피사체의 움직임은 잡아내니까.
/ 눈으로 보고있노라면 그렇게 안 신기할 수가 없다.
반면, 활동적인 촬영을 하고자 한다면 이거보단 고프로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작지 않은 크기에 가볍지도 않다. 여기에 핸드폰도 탑재해야 한다.
아무리 고정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활동성+1 이 추가된다면 내 핸드폰이 아주 무사할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참고 영상을 찍어보았다.
한 달 전쯤 아이폰 11로 바꿨는데 와. 사진을 떠나 영상을 찍었을 때 퀄리티가 정말 예술이다!
/ 핸드폰도 커지고 디자인도 그다지 맘에들진 않는데, 솔직히 카메라 이거... 어떠케 이걸 안사옹.
큰 거 하나 만족하니 못생긴 디자인도 이뻐 보임.
계속 줌 줌 줌을 해도 화면이 깨져 보이지가 않는다.
요즘엔 영상 찍는 재미에 빠지무.